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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천이 있어 더 즐거운 산행…전국 명산주변 온천장
온천장은 주로 명산을 끼고 있어 등반을 즐긴 등산객들이 피로를 풀기에 적당해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. 오색온천 (점봉산) , 척산온천 (설악산) , 죽림온천 (지리산.경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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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휴가 산행 러시 - 산행.해수욕 즐기는 울릉도 인기
'여름 산이 부른다.' 뙤약볕을 받으며 장쾌한 능선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해가 진다.여름밤 총총한 별을 이불 삼아 하룻밤을 지새다 보면 자연이 주는 진한 감동이 새삼스럽다. 휴가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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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국립공원 청원경찰 임희재씨
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청원경찰 임희재(任姬宰.31)씨.任씨는 이곳 청원경찰 23명 가운데 홍일점이자 우리나라 국립공원 여성청원경찰 1호다.任씨는 제주산악회에 몸담으면서 국내외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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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연합회 임원진 개편
…생활체육 서울시등산연합회(02-263-9548)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7년도 신임 회장단과 임원을 선출했다.◇회장단▶회장 신소광▶부회장 강해성.정기원◇이사▶상임 이무송▶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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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백 정상서 정축년 설계-설악산 서북주능 6년만에 손짓
눈덮인 산정(山頂)에서 새해 일출을 맞는 것은 겨울산행의 백미다.설원을 가로지르는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에 보지 못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혼자 나서기에는 다소 위험이 따른다.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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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차 타고 떠나는 가을산행지 3選
갈색톤을 배경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늦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.만추(晩秋)의 쓸쓸함이 짙게 배어있다. 주말이면 고속도로나 국도는 교통체증으로 곤욕을 치른다.기차는정시에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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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암벽시즌 등산학교 활짝
가을철 본격적인 암벽시즌을 맞아 북한산의 인수봉.노적봉.백운대와 도봉산의 선인봉.만장봉.주봉.우이암,그리고 불암산등에는 클라이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. 등산학교의 암벽반은 등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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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경 대야산 벌바위~용추~월영대
대야산(9백31,충북괴산군청천면.경북문경시가은읍)은 속리산 북쪽기슭의 화양구곡으로 이어지는 선유구곡과 문경시가은읍을 관통하는 선유동을 품고 있다.대부분의 명산에는 고찰(古刹)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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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배낭과 외국상품 선호
휴가철을 이용해 여름산행계획을 세우느라 가슴 부풀 때다.국민소득 1만달러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악인들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.올해도 어김없이 해외 명산으로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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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산행 지리산 종주 코스
84년 브로드피크(8천51)횡단등반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폴란드 산악인 보이테크 쿠르티카는 『등산은 인내의 예술』이라고 말했다.여름철 지리산종주는 뙤약볕 아래서 2박3일간 계속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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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볼것 없고 가기도 힘들다
스웨덴 관광객 로슨 사라(39.여)는 서울 시내관광을 하기 전부터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. 그녀는 지난13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3시간동안 남산공원.동대문시장.창덕궁.비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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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일대 가볼만한 미니 종주 코스
경기도 일대에는 제법 덩치 큰 산과 능선이 즐비해 산악인들의발길이 끊이지 않는다.이 봉들은 능선으로 연결돼 있어 종주코스로 엮어 볼 만하다.적설기 등반을 앞둔 워밍업코스로 인기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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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볼만한 가을산장 소개
외딴 산장에서의 하룻밤."번잡한 세상사를 잊고 속세를 떠난듯 산속에 파묻힌 기분을 느낀다"는 것이 산장애호가들의 얘기다산장은 여관이나 민박 등과 달리 산속 깊은 곳에 있어 수도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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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社 챌린지賞수상 전영순씨-7순에 해외名山 오른 여장부
금남(禁男)의 동호회로 유명한 「스마일 산악회」(02(995)9616). 회원 4백명 모두가 주부들로 이루어진 이 산악회는 요즘 회원들만 모이면 「미스全」을 화제로 얘기꽃을 피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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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킹 명소-킬리만자로,키나발루,다테야마,황산
휴가철을 맞아 해외트레킹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.해외트레킹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여행사들도 연중 최대시즌을 앞두고 앞다투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. 〈표참조〉 올 트레킹상품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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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쭉 시즌-한라산.지리산등 이달말이 피크
철쭉시즌이 시작됐다.4월말부터 동네어귀에 피기 시작한 철쭉은요즘 서서히 산자락 위로 타오르고 있다. 한라산.지리산등 명산은 중순부터 이달말까지 철쭉이 만발할 것으로 전망된다.각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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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하얀 天池보며 "통일이여.."
4월의 백두산은 아직 겨울이었다. 심설지역에는 아직 어른 키를 훨씬 넘는 눈이 쌓여 있었고 백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개마고원에는 눈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. 우리 「재미(在美)산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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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.금강산 야영
「명불허전(名不虛傳)」이라 했던가.금강산은 과연 명산이었다. 눈을 치켜뜨고 위를 쳐다보면 마치 병풍을 세워놓은듯 일출.월출.육선.옥녀.세존봉등 칼날같은 연봉들이 「1만2천봉」의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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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.눈길로 오른 聖山 신비 가득
한반도 어디서나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백두산 천지는 하얀 눈으로 덮여 민족 성산(聖山)의 기상을 보여주었다. 재미산악인 금강산.백두산등반대(대장 朴相潤)가 지난달 4월20~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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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보
재미(在美)동포 북한등반대(대장 朴相潤)일행 14명은 지난달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한국산악인으로는 처음 북한을 방문,겨레의 명산 백두산과 금강산을 등반했다.중국 영토에서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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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산악인들 통합시출범 경축위해 시경계 도는 등반길올라
강원도 강릉지역 산악인들이 통합강릉시 출범을 경축하기 위해 시경계를 한바퀴 도는 등반길에 올라 화제다.한국산악회 강원지부(지부장 權정달)소속 강릉지역 산악인 10여명으로 구성된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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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산행-외설악 동해 日出과 어울려장관
겨울 산은 하얀 눈을 이고 있어 찾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. 특히 겨울 산행중 산정에서 일년을 설계할 수 있는 신년맞이 일출산행은 의미를 더한다.에일듯한 바람속에 새해 포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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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산행 설악산으로 몰린다
황금의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 38개의 산행단체가 당일에서 길게는 4박5일의 여정으로 산행을 떠난다.그중 70%인 26개산행단체가 설악산으로 몰려 올해도 설악산은 추석연휴에 등산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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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감악산
「정상에 오르면 북녘하늘이 눈앞에 아스라히 펼쳐진다.」 경기5岳(북악.송악.관악.심악.감악)의 하나로 꼽혀온 감악산은 휴전선과 불과 4㎞의 거리를 두고 있어 정상(6백75m)에 오